출처: https://blog.iroot.kr/341 [RootKR] 출처: https://blog.iroot.kr/341 [RootKR]

오늘 리뷰할 위스키는 시바스리갈 12년 산이다. 

 

한국에서 대중적인 위스키이나 이제서야 도전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200ML 짜리 14,900원에 구매했다.

 

시바스리갈은 스코트랜드에 있는 시바스 브라더스사에서 제조됐으며 블렌디드 위스키에 속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나오는 술인데, 찾아보니 박정희가 좋아했던 술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설명하고 맛으로 넘어가 보자.

 

비싸서 그런지 문양이 고급지다...

 

뒤쪽 배경이 다 비칠만큼 밝은 통의 위스키다.

 

첫 모금은 글렌캐런 잔으로 시작한다.

 

향이 특별하게 나지는 않는다. 

 

알콜의 화함이 코를 살짝 쏘고, 미세한 아세톤향이 올라온다. 

 

마셔보니 촉감은 혀에서 미끌미끌한 느낌이 들고 알콜의 화함은 없다. 

 

혀 양끝에서 마라탕을 먹었을 때처럼 알싸함이 느껴진다. 역시 특별한 향은 없다.

 

시간이 좀 더 지나니 잔에서 딸기 초콜릿 향이 미세하게 올라오는 것 같다. 

 

 

다음은 니트로 마셔 보았다.

 

글렌케런 잔으로 맡았을 때의 알콜의 화함은 사라졌다. 

 

뚜렷한 향은 없지만 미세하게 꿀과 말린 사과향이 올라오는 것 같다. 

 

 

온더락으로 마셔 보았다. 

 

특별한 향과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묽은 석유(?)를 마시는 느낌의 향과 맛이다.

 

 

스트레이트로 마셔 보았다. 

 

목에 전혀 부담감이 없다.

 

끈적임도 없다.

 

사우나 냄새가 살짝 올라온다.

 

알콜의 화함도 없이 깔끔하게 마실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아메리카노 시바스리갈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 보았다.

 

오리지널 레시피는 아메리카노 5, 시바스리갈 1.5 시럽 1/2인데, 시럽이 없어 설탕 반수푼을 넣었다ㅠ

 

음... 그냥 알콜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다...

 

 

여기까지 시음기를 마무리하고 한 줄평을 적어보자면

 

한줄 평 : 향이 강렬하지 않은 부드러운 술이다.

 

재구매 의사 : 없다.

+ Recent posts